템퍼매트리스 vs 마스슬립 결국 결정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새로 매트리스를 바꾸게 되었어요!

그동안 매트리스가 오래 사용했더니 많이 낡기도 했고, 정말 시간이 많이 지났다는게 느껴지는지 가루도 날리고 하더라고요.

가루도 날리고 매트리스도 숨이 안 통하면 미생물이 번식해서 건강에도 안 좋다고 해서, 새로운 매트리스를 사려고 하고 있었어요.

기존에는 라텍스 매트리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요즘은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더 많이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가족도 함께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사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열심히 지인의 추천도 받고,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두 가지 브랜드로 생각이 추려졌어요.

 

 

잘 알려져있는 템퍼매트리스랑 요즘 떠오르는 마스슬립 매트리스를 방문하기로 했어요.

 

 

 

 

남편이랑 템퍼매트리스를 먼저 보러 방문했었는데, 워낙 인기가 많은 네이밍 브랜드이다보니 여유롭게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제대로 체험도 못해보고 후다닥 설명만 듣고 나와버렸네요…

그리고 오픈된 공간이다보니깐 저에게는 조금 힘들기도 했고요.

그래도 템퍼매트리스 만져봤을 때 푹신한 면도 너무 좋고 아늑했던 기분이라서 좋았어요.

 

 

 

 

 

그리고 저희는 마스슬립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첫 느낌이 깨끗하게 관리된 느낌이라서 좋은 인상을 받았어요!

얼른 제대로 구경하고 싶더라고요!

 

 

 

 

제대로 구경해보자!

마스슬립 매트리스에 대해서 설명을 들으면서 매트리스에 앉아있었어요.

손님이 저희 밖에 없어서 되게 한가하고 여유로웠어요.

직접 편하게 체험해보라고 하셔서 열심히 만져보고 누워보고 해봤던 것 같아요.

항상 매트리스 매장가면 앉아보고 만져보고 눌러보기만 했었는데 누우니깐 너무 편하더라고요~

이제야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알게 되었다니 ㅜㅜ 라는 생각도 들고요.

 

 

 

 

 

매트리스 타입별로 다 달라~

제가 먼저 누웠던 타입이 보이저로 제일 부드러운 타입이였어요!

어쩐지 너무 폭신해서 깜짝 놀랐거든요! 포근 매력이라서 막 굴러도 편안해지지만 몸은 잡아주는?

 

그 옆에 있는 매트리스들도 차례대로 누워보기로 했어요.

마션스는 누우니깐 쫀쫀한 매력이 느껴지는 매트리스였어요.

딱 적당히 잡아주는 안정감이 편안하게 느껴졌어요.

 

 

 

 

메모리폼 최고! 

옆에서 간단히 소재들의 특성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미니 실험도 있었어요.

그래서 메모리폼이 어떤지도 눌러보고 쇠구슬을 떨어뜨려서 공을 얼마나 잡아주는지도 알 수 있었어요.

다른 소재랑 다르게 메모리폼 위에 떨어질때는 챡 하고 감기는 듯했죠.

 

 

 

 

매트리스에 없는 3가지

마스슬립 직원의 설명으로 침대 매트리스의 특징을 들을 수 있었어요!

무진동 무소음 무본드 이 세가지 요소가 없는 기술이 사용되었다고 들었어요~

먼저 진동이 안 느껴진다고 하는 것처럼 옆 사람이 뒤척여도 진동이 안 느껴져서, 편안한 잠자리까지 보장한다고 하네요!

정말 마스슬립이라는 이름처럼 무중력에서 자는 듯한~

 

평소 제가 뒤척임이 있어서 남편이 종종 깬다고 했는데, 앞으로 그럴 걱정도 없겠더라고요~

영상 속에서도 와인잔 바로 옆에 누워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고, 되게 신기하더라고요.

역시 세계 1위 메모리폼 기술력답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

 

 

 

 

차별화된 매트리스

그리고 매트리스층도 되게 탄탄하기 때문에 소음까지 잡아준다고 하네요!

아무리 위에서 뛰어도 굴러도 소리가 안나더라고요~

원래 스프링매트리스는 튕기는 소리가 들렸는데, 역시 무소음 인정합니다!

 

마스슬립에도 모션베드가 있더라고요.

모션베드도 옆에 있어서 같이 체험해봤는데 올리고 내려도 소리가 안 나더라고요!!!

 

 

 

 

모션베드 호환도 가능

모든 타입에 모션베드 호환이 가능하다니, 더욱 더 선택의 폭이 넓어진 기분이에요!

리모콘 하나만 있으면 편하게 각도 조절도 가능한게 너무 편했어요.

템퍼매트리스 보러갔을 때도 모션베드를 봤지만 멀리서 구경만 해봤는데 여기서는 자유롭게 앉아도 보고 해보았어요. 확실히 여기 매트리스가 저에게는 조금 더 잘 맞는 느낌이였어요.

 

 

 

 

슬립존 안에서 아늑하게

또 슬립존이라는 독립된 공간도 마련되어있어서 더 스르르 마음을 녹아내린 것 같아요.

그래서 집에서처럼 편하게 풀어진 모습으로 누워있었는데, 집이랑 비교하니 정말 편하더라고요.

매트리스 속에 내가 고정되어있는 기분!

그리고 같이 놓여져있는 베개도 어찌나 편한지~ 진짜 제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마스슬립을 나오면서

가격대도 저희가 생각하는 만큼의 예산에 들어가서 나쁘지 않았어요.

아주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만큼 가격대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매트리스를 찾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보증기간이 20년이라고 하니, 더 오래 함께할 수 있는 편안한 매트리스가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는 템퍼매트리스보다는 매트리스에 대해 느낀점이나 가격 등등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해보다 결국 마스슬립 브랜드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마션스 타입으로 아직 사용한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잘 때 느껴지는 쫀쫀함이 아주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래서 새 매트리스로 바꿔도 쉽게 적응돼서 푹 잠들고 있답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매트리스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마스슬립 홈페이지도 한 번 구경해보시고 직접 방문해서 체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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